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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작품을 만나고 픈
담장 너머의 설렘
갤러리 온 (Gallery ON)
'우리 갤러리에서는 그림을 팔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갤러리'를 인기 작가의 전시회 혹은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Gallery ON]은 단순한 그림을 파는 곳이 아닌
작품으로 위로받고 공감하는 공간이자
예술로 인생을 바라보며 특별한 가치를 나누는
기회의 장(長)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마다 도움을 주었던 주변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좋은 것을 나누고자 노력한 저에게 있어서
'예술 작품을 만난 후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Gallery ON]을 통해 더욱 알리고 싶었습니다.
온화한 시선을 두고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속에는
우월한 예술 작품의 폭을 넓혀간
[Gallery ON]만의 남다른 '혜안(慧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만개하지 못한 작가들의
수준높은 작품의 전시회를 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이런 작품으로 표현 했을까?'라는 놀라움과
'다양한 이벤트를 어떻게 기획했을까? 라는 감탄까지
관람객들은 전부터 이런 새로운 갤러리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Gallery ON] 은
변화가 또 다른 변화를 만든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의 빛남을 위해
예술 작품을 만난 후 삶이 바뀔 우리들을 위해
갤러리 안에 희망이 살아 숨 쉬듯
'예술과 영감이 피어나는 샘터'라는
갤러리의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우리들의 작은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연희동의 작은 골목길
그 담장 안에 스며드는 바삭한 햇살처럼
마음이 어두울 때 빛과 힘이 되어주는 작품들로
관람객과의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만의 새로운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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